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도 불구하고 외교적 해결 방침을 굽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은 합의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어떻게 끝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는 중동 정세 악화 속에서도 협상 채널을 유지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스라엘에 대한 강한 영향력을 시사했다. 그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신의 결정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표현하며, 중동 정책 결정권이 미국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이스라엘의 독립적 군사 행동을 제한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이란과의 핵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동맹국의 일관된 통제를 통해 중동 분쟁의 확대를 막으려는 전략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