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2027년 국방예산을 전년 대비 16% 증액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관영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의 군사적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의 국방력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결정이다. 대만 정부는 지속적인 국방력 현대화와 군사 자주성 확보를 위해 방위산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국방비 증액은 첨단 무기체계 도입, 방위산업 육성, 군인 처우 개선 등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균형 유지와 대만 해협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향후 대만과 주변국들 간의 군사 정책과 외교 관계 변화 추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