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태안 마도 해역에서 고려시대 난파선 2척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국가유산청이 밝혔습니다.
이번 확인에서는 특히 경상도에서 출항한 선박의 흔적이 처음 발견된 점이 주목됩니다. 연구소는 이를 통해 당시 조운 체계의 실체를 밝히는 데 활용될 수 있는 자료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해양유산 발굴은 과거 물류망과 지역 간 교류 양상을 가늠하게 해 주는 단서로 평가됩니다. 이번 발견은 조운 경로의 구체성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추가 조사와 연구를 통해 관련 내용이 더 정교해질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