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아랍군이 전군을 대상으로 전투 준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군 지휘부는 모든 병력에 전투용 탄약을 완전히 지급하고, 각 부대의 군사 대비 수준을 최대 단계로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시리아 내외부의 안보 상황이 불안정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군이 유사시 대응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최근 중동 지역에서는 국가 간 긴장과 무력 충돌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시리아군의 전투 준비 강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시리아군은 이번 명령이 특정 작전을 앞둔 조치인지, 전반적인 군 대비태세 강화 차원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시리아군의 전면적인 전투 준비 지시가 단순한 정비 차원을 넘어, 역내 군사적 긴장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신호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