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식시장에서 S&P 500 지수가 0.2% 하락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이란과 미국 간 외교적 해법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부분적으로 회복시켰으나, 중동 긴장 고조로 인한 유가 상승이 시장의 상승을 제한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이란 고위 당국자는 중재국들이 미국과의 전쟁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전달했으며, 지난달 체결한 협의를 바탕으로 한 외교 채널이 계속 모색되고 있다. 반도체 업종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가격 상승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광범위한 시장 약세를 견인했다.
이 같은 결과는 중동 정세 변화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에너지·안보 우려가 여전히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