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송전망 확충 과정에서 신설 철탑을 40% 감축하고 주민 밀집 지역의 지중화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송전선로 건설로 인한 지역 갈등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송전선로가 경과하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치를 지원한다. 정부는 세대당 연간 300만 원의 수익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지역 소득 창출을 돕기로 했다. 이를 통해 송전망 확충으로 인한 불편을 보상하고 주민 동의를 얻는 전략이다.
송전망 확충은 재정 에너지 전환과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송전탑 건설 과정에서 경관 훼손, 전자파 논란 등으로 지역 주민 반발이 커온 상황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주민 수용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송전망 확충 속도를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