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성평등 전담부서를 대폭 확대한다. 재정경제부,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와 기획예산처, 질병관리청 등 4개 처·청을 포함해 기존 9곳에서 24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확대는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정부는 성평등 정책의 범정부적 추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각 부처별 성평등 전담 조직을 신설·확대함으로써 성별 격차 해소와 젠더 이슈에 대한 통합 대응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등 구체적인 성평등 정책도 함께 추진된다. 정부는 촉법소년 연령 의제 공론화, 미프진 등 관련 이슈들도 병행 추진하면서 성평등 실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