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철강관세와 관련해 우호적 고려를 요청했으며, EU로부터 최대한 배려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과의 동맹 관계를 한국 외교의 기본 축으로 유지하면서도 자율적인 행동 역량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외교 정책 방향을 재정립하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러한 접근법은 기존의 외교 정책과 차별화된 것으로, 한국이 국익 중심의 외교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철강 관세 문제는 한국 주요 수출품목과 관련된 통상 현안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EU에 대한 요청은 글로벌 보호주의 확산 속에서 한국 산업 보호를 위한 선제적 외교 활동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