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은 한국과 이집트 간 외교 채널을 강화하고 양국의 전략적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 장관은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개최를 계기로 아프리카 주요국과의 양자 대화를 병행하며 한반도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집트는 아프리카 대륙의 정치·경제적 중심국으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영향력이 큰 국가다. 양국은 경제협력, 문화교류, 안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 증진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