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북한의 핵탄두 보유량을 기존 추정치보다 10기 많은 60기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연감에서 제시한 50기에서 증가한 수치다.
SIPRI는 북한이 핵무기 현황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은 핵무기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겠다는 명확한 목표 하에 핵 역량 개발을 계속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상향 조정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우려를 높이고 있으며, 한반도 안보 정세의 긴장 고조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