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항의 냉동창고에서 10월 31일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해 시설 내부에서 기준치의 40배가 넘는 고농도가 검출됐다. 이후 안전 조치로 칠십리교부터 장애인회관까지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이틀째 제한되고 있다.
사고 발생 직후에는 위험물 누출 가능성을 고려해 주변 이동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다. 현재도 통행 제한이 이어지면서 인근 이용자와 주민의 동선이 조정되고 있다.
이 사안은 암모니아의 유해성과 대기 중 확산 위험 때문에 단기간 내 이동 제한이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통제 구간과 해제 시점은 현장 안전성 확인이 관건으로, 당분간 상황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