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우크라이나 화학무기 사용 시 "모든 수단 동원" 선언
영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영국 정부는 21일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화학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영국은 이러한 성명을 통해 국제법 위반 행위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 의지를 재확인했다. 화학무기는 국제법상 대량살상무기로 규정되어 있으며, 1993년 발효된 화학무기금지협약에 따라 전쟁에서의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영국의 이러한 선언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 서방 동맹국들의 결의를 대외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향후 러시아의 행동 여부에 따라 국제사회의 추가 대응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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