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차관이 자국 영토에 대한 위협이 최악의 경우 핵무기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발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5년째에 접어든 가운데 나왔다.
러시아는 합병한 도네츠크 등 지역에서의 철군을 종전의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양측 간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러시아의 이 같은 핵 위협 발언은 우크라이나의 반격 속에서 러시아가 강경 입장을 유지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국제사회는 이 발언을 주시하며 갈등의 추이를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