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주변 지역에 대규모 공습을 가하면서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수도 키이우에서만 5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으로 키이우의 주거 건물과 의료시설, 교육기관 등이 피해를 입었다. 키이우 시장 비탈리 클리치코는 공격이 주거지역과 창고를 겨냥했으며, 9층 규모의 주거 건물 상층부가 붕괴하고 여러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응급 구조 당국은 피해를 입은 건물 내부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신고에 대응하고 있다.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조 및 현장 대응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야간 공습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러시아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다른 지역에서도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사회가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공습으로 키이우와 주변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이 이어지면서 민간인 피해도 계속 보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