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당국은 9월 26-27일 밤 러시아 드론이 툴체아 주 치일리아 베체 인근에서 루마니아 공역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국경 인근에서 비행 표적을 탐지했고, 23:32에 툴체아 주 북부 주민들에게 RO-Alert 경보를 발령했다. 상황을 감시하기 위해 스페인 F-18 두 대가 나토의 영공 강화 공중순찰 체계에 따라 출격했으며, 루마니아 IAR-330 SOCAT 헬기도 긴급 투입됐다.
드론은 단두브의 치일리아 지류와 대략 평행한 방향으로 수 분간 비행했으나, 파르디나 인근에서 레이더 추적이 끊겼다. 경보는 00:48에 종료됐다고 당국은 전했다.
이번 사건은 국경 지역의 항공 안전과 신속한 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당국은 위협 감시와 정보 확인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