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주요 군 지휘관이 모스크바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사망했다. 이고르 예루살리모프 중장(53)은 주말 발생한 폭탄 공격으로 숨진 것으로 파악되며, 지난주 트로예쿠로프스코예 묘지에서 고도의 보안 속 비공개 장례식이 거행됐다.
예루살리모프는 엘리트 레스토랑을 겨냥한 폭탄 공격으로 사망한 5명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군은 이번 사건으로 또 다른 고위 장성을 잃게 됐으며, 푸틴 정권에 타격을 입혔다.
사건의 구체적 배경과 폭탄 공격 주체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러시아 내 주요 군부 인사의 죽음은 현 정국의 불안정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