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과 인도네시아가 11월 2일 마닐라에서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새로운 5개년 행동계획 채택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테레사 라자로 필리핀 외교장관과 아르마나타 나시르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은 해상 안보, 경제 관계, 국경 관리, 방사모로 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4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8차 양자 협력 공동위원회 결과를 검토하고, ASEAN과 유엔 관련 지역·글로벌 이슈도 논의했다. 특히 초국경 연무 문제 해결과 미얀마 위기 진전을 강조했다.
이번 합의는 ASEAN 의장국인 필리핀의 지역 평화·안정·번영 증진 노력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