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과 이란 간 재개된 전투에서 전사한 미군 4명이 펜타곤의 공식 사상자 통계에서 이란 전쟁 사상자로 분류되지 않고 별도 범주로 이동됐다. 이는 미군 장병 피해 규모를 제대로 파악하는 데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통을 목표로 이란에 대한 공습을 확대하는 가운데, 펜타곤의 이러한 분류 변경은 사상자 집계의 투명성 문제로 떠올랐다. 펜타곤이 왜 4명을 별도 범주로 분류했는지에 대한 공식 설명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미국 국방부의 이러한 결정은 현 분쟁의 규모와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의 갈등을 어떻게 종료할 의도인지에 대한 명확한 신호를 제시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상자 통계 처리 방식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