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이란의 외교 수장이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화 정착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27일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전날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두 외교장관은 통화에서 양국 간 양자 관계 강화와 지역 안보 문제를 중심으로 협의했으며, 특히 중동 평화 프로세스에서의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통화는 이란과 파키스탄이 공동의 안보 우려사항을 해결하고 역내 정정 안정화에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양국은 테러 대응, 국경 안보, 에너지 협력 등 전략적 이익에서 접점을 찾아왔으며, 이번 고위급 대화를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