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해외에 최대 10만 명의 노동자를 파견해 연간 1조 원 규모의 불법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학업 비자를 악용해 러시아 군용 드론 공장 등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 외화 수익은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의 해외 노동자 파견은 국제제재 속에서 외화 확보를 위한 주요 수단으로 기능해 왔습니다. 학업 비자 같은 정상적인 출입국 절차를 악용하는 방식은 국제사회의 감시를 회피하면서 동시에 러시아 등 우방국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