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개혁당 대표 나이절 패라지가 클랙턴 보궐선거에서 63%의 득표율로 승리하며 의회 의석을 되찾았다. 패라지는 지난달 의원직을 사임하면서 이번 보궐선거가 치러지도록 했다.
이번 선거에는 풍자 후보 카운트 빈페이스가 출마해 27%를 득표하며 2위를 기록했다. 노동당과 보수당을 비롯한 주요 정당들은 이번 선거를 정치적 퍼포먼스로 규정하며 참여를 거부했다.
패라지는 의회 복귀와 함께 별도의 의회 조사에도 직면하게 됐다. 그는 암호화폐 억만장자로부터 받은 500만 파운드 규모의 선물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으며, 해당 조사는 패라지의 의회 복귀 이후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