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자선의 자매회(Sisters of Charity)는 수도회의 폐쇄 또는 '완성'이라 부르는 마지막 단계를 맞이하기 전에 취약한 이민자와 그들의 자녀들의 처지를 자신들의 최종 사명으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과 직면하면서 종교 단체의 인도주의적 활동이 정치적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되는 상황을 보여준다.
자선의 자매회는 역사 깊은 가톨릭 수도회로, 수백 년간 교육·의료·사회사업에 헌신해왔다. 수도회의 해산 결정 속에서도 이들은 미국 내 가장 취약한 인구층을 돌보는 것을 종교적 소명으로 재확인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이민 정책과 종교 신앙의 가치 충돌이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