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의 분쟁 장기화로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 신고가 900건을 넘어섰다. 해상 운송 차질이 심화되면서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분쟁이 계속될수록 즉각적인 손실을 입는 기업과 향후 공급망 불안정성에 우려하는 기업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해운 운임 상승과 항로 변경에 따른 배송 지연이 주요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와 산업계는 피해 규모 파악과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중동 사태의 조기 해결과 해상 운송 정상화가 국내 경제 회복의 핵심 과제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