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분쟁으로 해상 물동량이 2000만 톤 규모로 차질을 빚으면서 글로벌 철강 산업에 본격적인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상운송 차질이 지속될 경우 향후 국제 철강제품 무역 마찰이 심화될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국내 철강업계도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고철 가격이 톤당 6만 원 상승한 반면 철근 가격은 1만 원에 불과해 원가 압박이 심각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원자재 가격 불균형이 철근업체들의 적자 심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병철 칼럼니스트는 중동 분쟁으로 인한 물동량 차질이 철강 공급망 전반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으며, 진영주 위원장 등 업계 인사들이 현 상황 전망과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