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4일(현지 시각) 한국계 미셸 스틸 후보자의 주한 미국대사 인준을 승인했다. 이제 상원 본회의 표결만 남게 되면서 인준이 최종 확정될 날이 가까워졌다.
스틸이 인준되면 성 김 전 대사 이후 두 번째 한국계 주한 미국대사가 탄생하게 된다. 미 상원 외교위는 본 회의에서 스틸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마친 후 인준을 승인했으며, 남은 절차는 상원 본회의의 최종 표결뿐이다.
한국계 미국 외교관의 대한민국 주재 대사 배임은 한미 관계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스틸의 인준 확정은 바이든 행정부의 인적 쇄신 과정 중 진행 중인 사건으로, 한미 동맹 강화 의지를 나타내는 외교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