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META) 주가는 10월 16일 미국 거래일 기준 705.92달러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4.18% 하락했다. 주간(5거래일) 등락률은 -5.1%를 기록하며 최근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52주 밴드 520.26~779.82달러 구간에서 현재가는 약 71% 지점에 위치한다. 시가총액은 약 1.88조 달러, PER(TTM)은 27.6배, EPS(TTM)는 26.56달러, 배당수익률은 0.29% 수준이다. 당일 거래량은 13,054,970주로 집계됐다.
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14일 골드만삭스가 메타 목표가를 860달러에서 762달러로 하향 조정하면서 AI 관련 운영비용 상승 우려가 제기됐다. [Investing.com] 10월 14일 구겐하임 애널리스트가 2027년 자본지출 추정치를 2030억 달러에서 2250억 달러로 상향한 점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Gotrade] 메타는 2026년 자본지출 가이던스를 1300억~1450억 달러로 제시한 바 있다. 10월 15일 메타-애플 AI 동맹 관련 보도와 10월 12일 고성능 AI '뮤즈 원더' 공개에도 불구하고 지출 규모에 대한 경계감이 커졌다. [본지 보도] 10월 16일에는 빅테크 실적이 채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기술주 전반이 압력을 받았다. [Yahoo]
시장 반응과 데이터
현재 주가는 52주 고점 779.82달러 대비 9.5%가량 낮은 수준으로, 최근 AI 랠리 후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주간 하락폭 -5.1%는 나스닥 지수 움직임보다 다소 큰 편이다. PER 27.6배는 TTM EPS 26.56달러를 반영한 것으로, 성장 기대가 반영된 밸류에이션이다. 시총 1.88조 달러 규모에서 당일 거래량 1300만 주대는 평균 대비 다소 낮은 수준이다.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20건, 매수 42건, 보유 9건, 매도 0건으로 대체로 긍정적이나, 최근 목표가 하향 조정이 관찰된다. 영업이익률과 FCF, 다음 분기 가이던스 등은 미제공 상태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빅테크 공급망과 데이터센터 건설 업체에 연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0월 21일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성장률과 AI 관련 비용 통제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Yahoo]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메타의 66억 달러 AI 데이터센터 세액공제에 대한 조사를 제기하며 정책 리스크도 부상했다. [GuruFocus] 지정학적 요인과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인한 금리 전망 변화가 기술주 전반의 자금 조달 비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RBC의 쇼피파이 목표가 상향 등 다른 성장주 동향과 비교해 메타의 AI 모멘텀 지속 여부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