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위사업청 산하 방산기업 LIG D&A의 천궁(구-KM-SAM)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베트남 주재 외국군 무관단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방산기술 발전 현황과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정환 주베트남 대한민국 국방무관(중령)은 "이번 행사는 우리 방산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방외교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천궁은 뛰어난 요격 성능으로 국내외에서 검증받은 핵심 방위사업 제품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방공 체계 고도화 수요와 맞아떨어지는 상황이다.
한국 방위사업은 기술 우수성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국방외교 전략 강화와 함께 방산 수출 다변화라는 정책 목표와도 부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