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크라쿠프에서 7일 도심 광장 일대 총기난사가 발생했다. 극우 성향의 20대 남성이 차량을 몰며 무차별 총격을 벌여 6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경찰은 범인이 사용한 차량과 동선을 토대로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범인의 자택에서는 가족으로 추정되는 시신 3구가 추가로 발견돼 사건의 배경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극단주의 성향과 폭력의 결합이 현실 위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당국은 피해자 규모와 추가 발견된 사체의 신원·경위를 확인하는 데 주력할 가능성이 크며, 수사 결과에 따라 동기와 범행 경로가 드러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