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온라인 교육시스템이 해킹으로 인해 전현직 외교관 등 1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외교부는 21일 미상의 해커가 지난해 4월부터 5월 사이 국립외교원 서버에 침입해 개인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에는 외교관의 성명, 연락처, 교육이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보안 취약점을 긴급 보완하고 피해자 관리 및 사이버 침해 사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정부 핵심 기관의 정보보안 체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외교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시스템 전면 점검과 보안 강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