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공동목표로 재확인했다. 양국은 최근 핵협의에서 한반도 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5차 회의에서 양국은 "한국이 한반도 재래식 방위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주도하는 핵 작전에 대해 한국이 재래식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의 핵작전지휘통제상호운용성(CNI)의 구체적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협의는 미국의 확장억제력 제공과 한국의 방위 역할을 명확히 하는 동시에,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의 긴밀한 군사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