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핵 관련 회의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제 첫날 회의에서는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관련 의제가 다뤄졌으며, 오늘은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농축·재처리 권한 확대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및 관련국과의 협의를 통해 원자력 기술 주권 확보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동시에 한국의 핵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적 지지 기반을 구축하는 자리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