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과 자산만으로는 중산층을 정의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소비, 저축, 부채, 노후 준비 등 6가지 복합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진정한 의미의 중산층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기준을 적용한 결과 한국의 중산층 가구는 전체의 24.6%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순자산 4억 원이 있더라도 소비, 저축, 부채, 노후 준비 등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통계상 중산층으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자산 규모 하나만으로 중산층 판정을 내리는 기존의 단순한 기준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함을 보여줍니다. 경제 안정성과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실질적인 중산층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