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ADB)이 2026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2%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최근 국제기구들이 한국의 경제 전망을 잇따라 올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OECD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3.7%로 대폭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G20 국가 중 상향 폭이 가장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세계경제는 2.9% 성장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이 지정학적 분쟁 리스크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의 성장률 전망이 3%대로 잇따라 상향되는 배경에는 AI 반도체 수출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성장률 상향에도 불구하고 서민 경제는 여전히 냉각 상태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거시경제 지표의 개선이 가계 실감도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