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이 미즈시마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하고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다짐했습니다. 양국은 1300만 명에 달하는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접견에서 양측은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정신을 계승해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고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은 1998년 한일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선언으로, 역사 인식과 미래 협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일 관계의 기본 틀로 평가되어 왔습니다.
양국 간 인적 교류, 문화, 경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강화를 통해 한일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접견으로 평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