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김민석 의원이 16일 진보 진영의 대통합 논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조국혁신당과 진보3당과의 접촉을 시작할 계획을 명시했다.
김민석 의원은 용혜인 의원의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 진보세력이 취약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현실적 기준으로 15석을 제시했다. 조국혁신당은 이에 앞서 민주당에 원내교섭단체 기준의 완화를 10석으로 낮춰줄 것을 촉구하는 입장을 보였다.
김 의원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1030 연설대회를 계기로 진보 진영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진보 진영의 통합 움직임은 현재의 정치 구도 속에서 세력 재편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