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의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 밖에서 수천 명이 시설 철거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는 시위에 참여했다.
시위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역사적 문화시설 철거를 추진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집회를 열었다. 케네디센터는 1971년 개관 이후 미국의 주요 공연장으로 기능해 왔으며, 클래식음악·연극·무용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왔다.
시위 참가자들은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방정부의 건축물 철거 결정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백악관 인근에서 벌어진 이번 집회는 건축 정책과 문화시설 운영을 둘러싼 행정부와 시민 간의 의견 대립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