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대통령이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를 촉구했다. 양측은 시베리아의 옴스크 도시에서 이루어진 회담에서 이 같은 입장을 나눴다.
동시에 우크라이나군의 드론이 시베리아의 한 석유정제소를 토요일 공습했다. 이는 키이우가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에서 감행한 최근의 공격 중 하나로 평가된다.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타격 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사례다.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의 주요 이웃 국가로서 전쟁으로 인한 지역 불안정을 우려하고 있다. 양국 대통령의 회담은 분쟁 해결을 위한 중재적 역할에 대한 카자흐스탄의 의지를 보여준다. 한편 우크라이나의 이번 공격은 러시아 에너지 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