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모디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인도 투자를 승부수로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며 향후 7년간 약 20조 8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목표는 생산 시설 확충과 R&D 역량 강화를 통해 인도 내 시장 점유율 2위 위상을 공고히 하는 것이다.
이번 결정은 인도의 자동차 수요 확대 흐름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향후에는 실제 투자 집행 속도와 생산·연구 거점의 성과가 시장 지위 방어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