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외무장관 S 자이샹카르는 미국이 파키스탄과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인도의 국경 간 테러 우려가 충분히 이해되지 않으면 인도-미국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9월 30일 타임스 오브 인디아 보도에 따르면, 이는 미국 대통령이 파키스탄 총리 셰바즈 샤리프의 UN 총회 연설 영상을 공유한 뒤 나온 발언이다. 자이샹카르는 테러가 인도에 미친 오랜 피해를 강조하며 파키스탄을 직접 지목하지 않았으나 명확히 암시했다.
이번 발언은 인도가 미국의 남아시아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국 간 무역 협상과 함께 안보 이슈가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