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정권이 2027년 총선을 앞두고 청년층 지지층 이탈로 위기를 맞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멜로니 정부 연립 여당의 35세 이하 청년층 지지율은 현재 30% 이하로 떨어진 반면, 중도좌파 야당의 지지율은 거의 50%에 육박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 배경이다. 유로존 내에서 15~24세 청년의 실업률이 가장 높으며, 매년 수만 명의 청년들이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해외로 떠나고 있다. 경제 기회 부족과 높은 실업률로 인한 청년층의 정치적 이탈이 멜로니 정부에 대한 신뢰 저하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