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군의 자위권 공격을 공식화했다. 그는 "우리 군은 미국이 민간 선박 공격과 휴전 위반에 활용한 지역을 대상으로 자위권 차원의 공격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합의는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는 계기가 됐다. 동시에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군은 지난 1일과 2일 케슘섬의 통신시설 등을 공격했으며, 이에 대한 이란의 대응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태는 중동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역내 국가들 간의 군사적 긴장이 여전함을 보여준다.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미·이란 간 직접적 충돌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외교적 중재와 협상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