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관계자가 미국이 이란 기반시설을 공격할 경우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아부다비 공항과 푸자이라·제벨알리 항만을 즉시 대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경고는 미국의 이란 인프라 공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이란 관계자는 대응 가능성을 시사하며 UAE 내 주요 교통 인프라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두바이와 아부다비 공항은 중동 최대 규모의 국제 공항이며, 제벨알리 항만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컨테이너항만이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접국인 UAE까지 영향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다. UAE 당국은 이 경고에 대한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았으며, 현 상황의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