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가디언은 UAE가 이란의 명확한 군사 공격 목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가디언은 UAE가 단순한 외교적 적대감을 넘어 실제 군사행동을 취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UAE는 2020년 '아브라함 협정'을 통해 이스라엘과 관계를 정상화했으며, 이후 이스라엘의 중동 지역 군사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는 이란이 미국 주도의 '악의 축'으로 낙인 찍은 이스라엘 편에 명확히 선 것으로 이란이 해석하고 있다.
이란은 현재 이스라엘 및 그 동맹국들에 대한 보복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휴전이 깨지는 경우 군사적으로 취약한 UAE가 이란의 직접적인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함께 역내 안보 구도의 급격한 변화를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