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규 제재로 이란의 석유 수출이 급격히 축소되면서 중국 구매자들에게 제시되는 이란산 원유 물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로이터가 21일 보도했다.
통상 할인가로 거래되던 이란산 원유가 현재는 배럴당 약 2달러의 프리미엄으로 공급되고 있다. 제재 구역 외 유조선 저장량도 약 1억5백만 배럴에서 8천만 배럴로 줄어들었다.
중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량은 8월 일일 약 53만 4천 배럴까지 떨어졌으며, 이에 따라 일부 독립 정유사들이 브라질산과 이라크산 원유로 공급처를 전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