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2일 미 상원 위원회 청문회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획득할 경우 북한보다 더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란이 핵무기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갖춘 국가라고 강조하며, 현재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와 이란의 지역 내 영향력 확대를 고려할 때 핵 보유는 국제 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이어진 이란 핵 위협에 대한 미국의 강경한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미국의 이란 정책 방향을 시사한다. 중동 지역의 핵 확산 방지와 지역 안정은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로 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