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상의 부회장 "유럽과 경제관계 완전히 끊기지 않았다"…중국발 철도 물동량 급증

8월 10일101이란, 테헤란

이란 상공회의소 부회장이 현 상황에서도 이란과 유럽 간 경제 관계가 완전히 단절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발 철도 노선 운행이 주 1회에서 주 7회로 늘었다며 대체 물류 역량 가동을 사례로 들었다. 합의가 이뤄질 경우 대외관계 확대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면서도 먼저 합의와 상황 안정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란 상공회의소 부회장이 현재 상황에서도 이란과 유럽 간 경제 관계가 완전히 단절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란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대체 물류 경로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중국발 철도 노선을 사례로 들었다. 그는 "중국에서 일부 국가로 향하는 철도 노선의 경우 과거에는 주 1회 열차가 운행됐다면 현재는 주 7회로 늘었다"며 "이는 물자 수송을 위한 대체 역량이 가동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서는 "합의가 이뤄질 경우 대외관계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면서도 "다만 먼저 합의가 성사되고 상황이 안정되도록 하자"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이란과 유럽의 경제 관계는 현재 여건에서도 완전히 단절되지 않았다"며 "새로운 여건이 조성되면 대외관계 확대를 위한 계획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이란을 둘러싼 제재와 지역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이란 경제계가 물류 경로 다변화를 통해 외부 압박에 대응하는 한편 향후 협상 타결을 염두에 둔 대외관계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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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중국#유럽#제재#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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