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미국과의 종전 협상이 교착에 빠진 가운데 무력 공격을 감행하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일 카타르 외무부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카타르를 방문해 중동 국가들과의 외교적 해법 모색을 계속하고 있다.
이란은 미국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상선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시에 이란은 무력 시위와 외교담판을 병행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의 핵 협상 결렬로 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이란은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대화의 문을 완전히 닫지 않고 있다.
중동 지역 국가들은 미이란 간 갈등 확대로 인한 지역 안보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협상 재개 여부가 향후 중동 정세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