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공습으로 쿠웨이트에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민간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쿠웨이트 외무부는 공항 등 민간 시설이 직접 타격당했으며 외교 공관도 피해를 봤다며 "이란의 노골적인 공격 행위를 단호히 거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쿠웨이트 항공당국은 공항의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이번 공습은 미국이 쿠웨이트 영토 내 군사 시설 사용을 허가받으면서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미국의 중동 군사 활동에 대한 직접적인 보복으로 이 공습을 감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쿠웨이트는 미국과의 군사 협력국으로서 미국에 시설을 제공해온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사건은 미-이란 긴장이 중동 지역 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