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가 최고 509만 원대 판매가에도 첫날 완판되며 돌풍을 일으켰다. 다만 낮은 조립 수율과 부품 차질이 겹치면서 역대 최장으로 석 달의 배송 지연이 발생했다.
애플은 수요가 빠르게 몰린 상황에서 생산 안정화와 공급망 변수가 맞물리며 출고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의 체감은 빠른 품절에서 곧바로 장기 대기 국면으로 전환됐다.
향후 전망은 배송 일정이 얼마나 빨리 정상화되는지에 달려 있다. 동시에 폴더블폰 시장에서 초기 흥행에도 불구하고 제조 수율과 부품 조달이 상업화 속도를 좌우할 수 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