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누사텐가라주 플로레스섬 인근에서 15일 발생한 규모 7.7 지진으로 사망자가 68명까지 늘었다. 17~18일 현재 수천 명이 임시 대피소에서 구호를 기다리고 있으며, 산사태로 고립된 지역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진은 15일 새벽 발생했으며, 쓰나미 경보는 당일 해제됐다. 여진이 2천 건 이상 이어지고 있다. 17일은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이었으나 피해 지역 주민들은 애도와 구호 대기 속에서 보냈다.
이번 재난은 아세안 지역 재해 대응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부각시켰다. 국제사회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